농협 콕뱅크 어플 이용시 기존에는 타행으로 50만원 초과 송금 시만 수수료가 부과되었고 다시 말해서 50만원 이하로 송금시 타행이체 수수료가 무료였습니다.
하지만 이번에는 제한없이 타행이체 수수료가 전면 면제된다고합니다.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?
농협 NH 콕뱅크(Cok)
농협에 다양한 어플이 있는데 콕뱅크는 지역농축협 고객을 위한 뱅킹서비스입니다.
거래내역확인 및 이체 업무 뿐만아니라 공과금 납부, 환전 및 환율조회, 간편결제 등 다양한 기능도 사용가능합니다.
번외로 올원뱅크는 농협은행 고객을 위한 뱅킹서비스입니다. 농협은 크게 농협은행(1금융권), 지역농축협(2금융권) 이렇게 나눌 수 있습니다.
하지만 올원뱅크나 콕뱅크나 농협계좌는 전부 등록가능하기 때문에 콕뱅크를 사용해도 농협은행 계좌 등록이 가능합니다. 그리고 콕뱅크를 써야 할 이유는 아래에서 더 설명 드리겠습니다.
콕뱅크를 이용하면 3월 2일 오늘부터 타행이체 수수료가 무료가 되었습니다. 정리하면 아래와 같은데요.
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 끼리의 이체, 1회 50만원 이하의 타행이체는 수수료가 무료입니다.
콕뱅크 단점
제가 NH콕뱅크를 이용하면서 가장 크게 느꼈던 단점은 느린 속도와 자주 튕기는 앱 안정성 문제였습니다. 그래서 사실 잘 사용하지 않았고 거의 NH뱅킹 어플만 이용했었습니다.
하지만 어느순간부터 지속적으로 개선을 하더니 이제는 튕기는 현상도 거의 없고 속도도 별차이 없더라구요.
무엇보다 큰 금액을 이체할 때는 NH뱅킹을 이용해서 거래하지만 보통 500만원 이하의 거래는 복잡한 과정없이 송금이 되기 때문에 편리해서 더 자주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.
콕뱅크가 NH뱅크 보다 편한 점
콕뱅크는 OTP나 보안카드 등의 보안매체 없이도 간편이체가 가능하고 모바일 OTP 발급 시 NH뱅크처럼 최대 1회 1억, 1일 5억원 까지 이체가 가능합니다.
NH뱅크는 보안매체 발급 후 사용이 가능하지만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송금하는 것이라면 보안매체도 필요없고 은행 방문도 필요없이 콕뱅크를 이용하면 충분합니다.